창녕군 사랑의 집짓기 드림하우스 봉사단 발대식 및 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2018-11-01 15:5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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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2008년부터 사랑의 집을 매년 1채씩 지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10호점을 완공하여 주거 취약가구의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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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뜻있는 건설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봉사단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지는 사랑의 집은 올해부터 ‘드림하우스 봉사단’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범한 사랑의 집짓기 봉사단에 의해 건축설계에서부터 폐기물처리, 현장시공, 실내공사에 이르기까지 각계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함께하여 시공하고 있다.
지난 10호점까지는 울타리 봉사단에서, 2018년 11호점부터는 드림하우스 봉사단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집을 짓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중석 단장, 김형관 부단장, 이대원 부단장, 이승건 총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사랑의 집 짓기 사업 활동계획과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드림하우스봉사단과 벽진 P&T, 한국국토정보공사와의 업무협약이 있어 더욱 빛나는 자리였다. 벽진P&T는 판넬 공급을, 한국국토정보공사는 토지 측량을 재능기부하기로 했다.
드림하우스봉사단 정중석 단장은 “모든 분들의 땀과 노력으로 완성되어질 사랑의 집 11호점이 기대된다.”며 “우리의 재능 기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희망이 될 수 있어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