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외신들이 극찬한 리얼소름무비
기사입력 2018-11-22 12:5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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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화씨 11/9: 트럼프의 시대 는 2016년 11월 9일, 많은 이들의 예상을 깨고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당선될 수밖에 없었던 미국의 민낯을 드러내는 마이클 무어판 팩폭로 무비. 해외 언론 평단의 찬사는 물론,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상영과 언론배급 시사, 일반 시사 상영 이후, 국내 언론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 세례까지 이어지고 있어 화제다.
“가장 뜨거운 핵심을 파고드는 빅 픽쳐” Detroit News, “마이클 무어를 맹렬하게 만든 것은 단지 트럼프에서 그치지 않는 선견지명의 반향” Time Out 과 같은 리뷰를 통해 논란과 루머 속 트럼프 당선으로 이어지는 큰 그림의 조각들을 이 영화는 맞춰 나갈 것임을 엿보게 하는 리뷰부터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단단히 화난 영화!" The Playlist, "기대와 갈망이 행동으로 대체된다면 이룰 수 있는 민주주의를 직시하는 영화" Los Angeles Times, "지옥에서 온 도른자 무어 왈, 더 이상 어느 것 하나도 그냥 넘어가선 안된다!" Rolling Stone, “날카로운 시야와 시대정신에 싱크를 이루는 충만함” indieWire 등 까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행동하고 싶게 만드는 불씨와 같은 영화임을 짐작하게 만드는 리뷰까지 영화가 선사할 마이클 무어 식의 팩폭을 기대하게 만든다.
혼자 보는 것보다 일면식 없는 낯선 1-200명의 사람들과 함께 카타르시스를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한 마이클 무어의 귀환에 오마이뉴스 시민 기자는 “올해 극장에서 봐야 할 마지막 공포 영화” 라고 영화를 소개해 호기심을 자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