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대합면 합리마을, 합리적으로 LP가스 사용한다
기사입력 2018-12-04 16:0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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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지리적 한계 등으로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고 있는 농촌 마을에 LPG소형저장탱크와 배관망을 설치해 가정으로 가스를 공급하는 방식이다. 마을주민들은 기존에 가스용기를 배달시켜 사용하는 불편함이 사라지고 저렴하게 취사 및 난방용으로 가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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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총사업비 3억 원으로 올해 4월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5월 한국LPG배관망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10월 착공 이날 준공을 하게 됐다.
2t의 LPG저장탱크 1기와 0.25t 개별저장탱크 1기 그리고 지하로 매설된 1,740m의 가스공급배관을 통해 각 가정으로 취사·난방용 가스가 공급되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연료 사용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앞으로도 주민의 에너지 복지향상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