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지사 "문재인 정부 성공 위해 무죄 입증 때까지 당직 내려놓겠다"고 밝혀
기사입력 2018-12-13 09:5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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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지난 12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당은 단결과 단합으로 대통령의 성공을 뒷받침해야 한다"며"당을 위해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 무죄가 입증될 때까지 모든 당직을 내려놓고 백의종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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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는 "정부와 당이 많이 어렵다.우리의 노력이 아직 국민들 피부에 와 닿지 못하고 있다"면서"민생경제를 살리고 촛불혁명이 부여한 국가혁신의 길,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 일,꼭 가야만 하는 길이고 반드시 해내야 할 일이다."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가는 길이 어려울 때 일수록 우리는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대통령의 성공은 국민의 성공이다"라며"성공한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 당의 힘을 하나로 모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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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김 지사는 "이재명 지사께서 ‘평당원으로 돌아가 백의종군 하겠다’고 말씀하셨다"며"당의 단합을 위한 충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면서"저 역시 당을 위해 무죄가 입증될 때까지 모든 당직을 내려놓고 백의종군 하겠다"고 밝혔다.
또,"당과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평당원으로서 성실히 일하겠다"며"여러분께서도 일 잘하고 사랑받는 민주당,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