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구호물품(Gift Box) 나눔 대축제’ 개최
기사입력 2018-12-17 14:0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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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17일 크리스마스와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연말연시를 맞아 경남과 울산지역 사회적배려대상자 세대에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하는 ‘구호물품(Gift Box) 나눔 대축제’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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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구호물품(Gift Box) 나눔 대축제에는 황윤철 은행장, 창원시 허성무 시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철수 회장을 비롯해 BNK경남은행 창원지역봉사대 ㆍ여성리더스아카데미 회원, 대한적십자사경남지사 봉사자 그리고 사전 접수를 통해 자발적으로 동참한 시민봉사자 250명 등 400여명이 참가해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진행자로부터 다용도로 재활용이 용이한 가로 44㎝ㆍ세로 30㎝ㆍ높이 18㎝ 플라스틱상자에 식료품과 생필품 포장 요령을 익힌 뒤 구호물품을 꾸렸다.
쌀ㆍ떡국ㆍ식용류ㆍ고추장ㆍ된장ㆍ간장ㆍ김ㆍ참치통조림 등 식료품과 치약ㆍ칫솔ㆍ비누ㆍ샴푸 등 생필품 18종으로 구성된 구호물품 2000여상자를 포장하고 운송차량에 운반ㆍ적재한 뒤에는 경상남도 18개 시ㆍ군과 울산광역시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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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철 은행장은 “자발적으로 사랑 나눔 실천에 나서준 많은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사회적배려대상자 세대에 전달한 구호물품을 수월하게 마련할 수 있었다. 유용한 물품을 엄선해 구성한만큼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