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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령 기자는 국민이 말하고 싶은 것을 질문한 것이다.
기사입력 2019-01-14 01:2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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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당시 논란에 선 경기방송 김예령 기자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는 여권 의원들과 많은 좌파 단체들이 김 기자를 도덕적이지 못한 발언이라며 비난이 일자, 순식간 sns는 문 대통령 지지자들로 인하여 인터넷 뉴스 댓글은 입에도 담지 못할 많은 욕설과 야유적 발언으로 국민의 눈과 귀를 또 한 번 혼란스럽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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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령 기자는 국민이 말하고 싶은 것을 질문한 것이다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하지만 야권에서는 수많은 의원들이 김예령 기자를 향해 “기자다운 기자”라고 평했다. 대부분 문재인 정부와 대립적인 이념을 가진 국민들은 “문재인이가 이 나라 왕인가? 기자가 질문을 못할 것이 뭐가 있나?” “지금은 국민 모두가 먹고 살기조차 어렵기 때문에 위기에 선 경제에 대한 질문이 맞는 것이다.” “자기가 듣고 싶은 질문에만 응하라 한다면 왜 기자회견을 하나?” “경제는 자신이 없다고 말하는 것이 정답이다.” 등 문재인 대통령을 비난하는 댓글도 많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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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령 기자는 국민이 말하고 싶은 것을 질문한 것이다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11일 기자출신, 새누리당 전 여옥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기자란 그 어떤 두려움 없이 묻고 진실을 밝혀내는 것이 기자라고 배웠다”며 “만일 기자가 권력에 취하고 권위에 겁먹으면 더 이상 기자가 아니라고 배웠다”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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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령 기자는 국민이 말하고 싶은 것을 질문한 것이다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이에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이 11일 문재인 대통령 신년기자회견에서 김예령 기자에 대해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이라길래 뭔가 날카로운 질문들이 쏟아질 줄 알았는데 덕담릴레이 하느냐"며 "그 와중에 김예령 기자의 날카로운 핵심 찌르기에 빵 터졌다"고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김예령 기자의 태도 논란에 대해 "짧은 질문이지만 많은 국민들이 하고 싶은 말 대신한 한마디였다"라며 "완곡하게 말했는데도 태도 논란이니 떠들어대니 기가 막힌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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