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당대표 후보,정당 역사상 듣도보도 못한 일...윤리위 징계를 유예받는다.
기사입력 2019-02-13 20:4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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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당대표 후보등록을 마친 김진태 후보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입장문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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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진태 후보는 "당대표 후보등록하고 당윤리위에 회부됐다"며"정당 역사상 듣도보도 못한 일이 벌어졌다"고 비꼬는 듯한 글을 게제했다.
김 후보는 "그런데 한국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규정 7조(후보자 신분보장)에 의하면 후보자는 윤리위 징계를 유예받는다고 돼있다. 결국 당대표선거까지 징계를 할 수 없는 것이다"라며"따라서 나는 윤리위 회부와 상관없이 전당대회를 완주할 수 있다. 당 비대위나 윤리위는 후보에 대한 징계를 보류하고, 전당대회에 영향을 미치는 그 어떤 행동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엄중촉구한다"고 입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