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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김경수 지사의 무자비한 농단서 경남과 대한민국을 지키자", "댓글 조작 선거 농단 김경수 OUT", "사법부 협박하는 민주당은 각성하라"고 적힌 피켓 문구와 태극기 등을 흔들며 김경수 지사 사퇴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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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당 대표 후보자들은 지난 16일 오전 11시 창원시 의창구 경남도청 앞에서 '드루킹 댓글 조작' 공모혐의로 1심에서 법정 구속된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일제히 규탄했다.
이날 '댓글 조작 김경수 규탄대회'에 참가한 황교안,오세훈,김진태 당 때표 후보들이 참석해 김경수 지사와 현 정권을 강도 높게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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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윤영석 경남도당위원장(최고의원 후보)은 규탄사를 통해"민주주의 파괴자 김경수 지사는 사퇴하라"며"2017년 5윌 대선 김경수 지사는 문재인 후보 수행비서로 8천8백만건 댓글조작을 했다. 전세계 유례 없는 것이다"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알고도 방조한거 아닌가"라며" 지난 정권 원세훈 국정원장은 5만 6천건 댓글조작으로 징역 3년을 받았다"며" 김경수 지사는 평생 징역살아야 하는데도 석방을 요구하고 판사 적폐세력 비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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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심에서 유죄시 문재인 대통령은 사퇴해야 한다"며" 다혜가 이민갔나. 도망갔나. 왜갔나. 문준용 불법취업 의혹 등을 반드시 밝혀내자. 내년 총선에서 문 세력 명줄을 끈어내야 한다. 댓글조작 문 정권은 물러나라"고 규탄했다.
김한표 의원은 "댓글조작 선거농단 김경수 지사를 규탄한다"며" 용서를 구하는게 정서인데 적반하장 웃기고 있다. 나라 꼬라지를 이렇게 만들어 놓았다"고 맹 비난했다.
박완수 의원은 "국방과 경제가 무너지고 있다. 일자리와 가정 살림까지 파탄내고 있다. 탈윈전에 두산 중공업이 무너지고 있다"며" 이 판결이 잘못된 건가.댓글 8천만건을 해놓고 허위사실.. 하나에 무효가 대는데 재판이 잘못 댄건가"라고 비난 했다.이어"김경수 지사 석방 위해 모든 민주당 의원이 나섰고 문재인 대통령도 TK에 수차례 왔다"며"우리가 잘못해서 문 정권을 내준 것이다.정권 찾는 날까지 힘내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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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진 의원은"하나 라도 힘을 합칠때 바로 세울 수 있다"며" 댓글사건 밝혀진 것은 제대로 밝혀야한다"고 강조하면서"도정 정상화 석방대도 제대로 안된다"며"재판 왔다갔다 하지말고 보궐선거 하면 안정된다"고 비꼬았다.
황교안 당 대표 후보는 "착한 척 누가 깨끗한 척 정의로운척 누가 하고 있나. 문재인 대통령의 위선을 바로 잡기위해 모였다"며" 댓글조작 추악한 사실이 드러났다. 국민여론 조작은 민주주의를 파괴했다"고 비난했다. 이어"추악한 사건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터지는데 청와대는 진실 호도하고 있다"며"적반하장 후안무치하다.호박에 줄긋는다고 수박이 되나.내로남불.끝판왕이다"라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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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민주당 대귄주자가 부도덕이 드러나고 있다"며" 김경수,손혜원 엉망진창이다"라고 말하면서" 김태우와 신재민을 비리 종합선물셋트다"라며"국민 앞에 사죄해야 함에도 거꾸로 가고 있다"고 비난했다.
황 후보자는 "김경수 지사 구속 건으로 사법부를 압박 하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의 오만은 반드시 심판 해야한다"며"김 지사는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공범이라고 판결했다. 진짜 책임자가 누군지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문재인 대통령은 김경수 지사의 댓글조작을 알고 있었나? 책임감을 느끼고 있나. 진실을 밝히고 석고대죄 하라. 경제,외교,안보 그리고 도덕성까지 낙점이다"라며" 투쟁으로 진실을 밝혀야 한다. 끝까지 다 밝히고 비리가 드러나면 책임을 묻겠다. 흐지부지는 이제 없다. 끝까지 투쟁하고 반드시 이기겠다"고 규탄했다.
오세훈 당 대표 후보는"경인선 가자고 얘기한 사람 누구인가?김경수 지사는 누구의 핵심 실세였나"라며"도둑이 제발 저리 듯 민주당이 3권분립도 무시하고 법관을 탄핵한다고 한다. 자수하여 광명 찾자"고 규탄했다.이어 "진짜 몸통이 누구인지. 경수는 자백하라"며"지사직 사퇴하지 않으면 도정은 무너진다. 깃털 몸통 반드시 밝혀 내겠다"고 말했다.
김진태 당 대표 후보는 "행동하는 우파 3.15 성지에 다시 왔다. 상남동서 2년 살았다"며"김경수 지사건은 내가 전문이다. 작년 김경수의 공범 구속해야 한다고 했는데 제대로 됐다"고 말했다.
이어,"김경수 지사와 문재인 대통령이 공범 맞습니까?"라며" 저를 제명한다는 한국당은 민주당 말만 듣는다. 이미 대선은 무효다. 그냥 넘어가선 안된다"라고 강조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을 특검해야 한다"며"김태우가 청와대서 특검수사를 알아 보라고 한 것은 수사에 개입한 것이다.선거법에서 범인이 도피한 경우 시효 3년으로 1년이 남았다. 정수기 경인선 가자 한 것도 특검해야 한다"고 강력 규탄 했다.
이날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주최로 열린 규탄대회에는 당 대표 후보를 비롯해 김한표, 윤영석, 강석진,박완수,엄용수,윤한홍 의원, 강기윤 , 홍태윤, 서종길 당협위원장. 나동연 양산시장. 김순례 최고위 후보,이근열,신보라 청년후보.박진호 후보 의원과 시민 1천500여명(경찰추산 1천여명)이 참석했다.
한편,이날 오후 3시 김경수 경남도지사 불구속 재판을 촉구하는 집회가 창원 상남분수광장에서 개최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