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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성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바른미래당 이재환 후보는 지난 13일 2차 정책 발표를 하며 창원 지역 중견・중소기업의 해외판로개척 및 투자유치를 담당할 ‘창원형 코트라’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추가로 이번 선거에 당선이 된다면 ‘성산구 영업사원’이 되어 창원 지역 중견・중소기업의 먹거리 해결과 자립을 돕겠다고 말한 후 중국 길림성을 다녀오겠다는 실천 의지를 피력했다.
이 후보는 실제로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길림성의 성도로 교육과 자동차산업이 발달한 장춘시를 방문했다.
이 후보는 이번 방문에서 길림대 경영대학 교수진, 쇼핑몰 운영 전문 중동그룹 관계자, 소프트웨어 회사 대표, 교육회사 대표, 등을 만나 창원과 창원 지역 기업을 소개하며 경제교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 후보는 청년실업으로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중국과 한국의 비슷한 경제 상황에 착안하여 장춘시 관계자와 중국 공청단 대외담당 등을 만나 청년기업 육성문화에 대해 논의하며 청년기업 간의 소통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 후보는 “중국 최대의 명절 춘절 연휴 막바지로 인해 체류 기간 동안 더 많은 분을 만나지 못해 아쉬웠지만, 말에 책임지는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해외판로개척 및 투자유치를 담당하는 곳이 있고 창원 지역 중견·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한다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더 강해졌다”라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이 후보는 “앞으로도 창원의 발전을 위해 책임감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더욱더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겠다”라고 의지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