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부시게' 스물다섯 혜자, 한지민이 돌아왔다?
기사입력 2019-02-26 19:2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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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되돌린 대가로 사라져 버린 스물다섯 혜자, 한지민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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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 스물다섯 혜자(한지민 분)와 준하(남주혁 분)의 애틋한 재회가 포착됐다. 손 인사를 건네는 혜자와 기다렸다는 듯 미소를 지어 보이는 준하의 모습이 애틋함을 자아내며 궁금증을 증폭한다.
스물다섯 혜자, 한지민의 등장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공개된 사진 속 70대로 늙어버렸던 혜자(한지민 분)는 어찌 된 일인지 스물다섯 청춘을 되찾았다. 준하 앞에 나타난 혜자가 봄처럼 화사한 미소로 손 인사를 건네고, 준하는 애틋하고 따뜻한 얼굴로 혜자를 맞아준다. 다시 예전처럼 밤공기를 맞으며 맥주를 나눠 마시고, 당구장과 집 앞 골목길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평범한 일상은 더없이 소중하다. 그동안의 시간을 보상받기라도 하듯 준하의 눈길은 혜자에게서 한순간도 떨어지지 않는다. 다정히 손을 잡고 서로의 모습을 눈 안에 담는 혜자와 준하의 달달한 눈 맞춤은 설렘과 함께 애틋한 감성을 자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