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회 가교역할, 넥센-양산·부산 개인택시조합 타이어 공급 업무협약 |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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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의회 가교역할, 넥센-양산·부산 개인택시조합 타이어 공급 업무협약
기사입력 2019-02-27 13:1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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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경기속에 위기극복을 위한 지역 업체간 상생의 길이 열렸다. 

양산시의회에 따르면 넥센타이어와 양산·부산개인택시조합은 지난 26일 넥센타이어 창녕공장에서 양산·부산 개인택시 14,300여대에 대한 타이어 공급 및 사용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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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의회 가교역할, 넥센-양산·부산 개인택시조합 타이어 공급 업무협약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협약 내용에 따르면 넥센타이어는 양산·부산의 택시조합에 대한 영업용택시 타이어의 안정적 공급과 사용으로 상호 공동의 이익 증대를 통한 상생의 원칙을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협약에 주목할 점이 이번 협약 체결에서 양산시 의회의 역할이다.

양산시 의회는 김효진 부의장을 중심으로 이 협약을 이끄는 가교 역할을 하였는데 협약의 시작 단계부터 넥센타이어 노사와 양산·부산개인택시 조합과의 소통의 창구역할 자처해 이번 협약을 성공리에 이끌었다.

김효진 부의장은 “향토기업을 위해 노·사·정·소비자가 합심해 상생의 길을 만들어나간 모범사례이다. 본 협약을 시발점으로 지역업체가 상호 협력해 지역경기를 부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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