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집권여당이 야당과 단일화 제안?. 정당간판 내려라..” | 정치일반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일반
한국당, “집권여당이 야당과 단일화 제안?. 정당간판 내려라..”
보궐선거 원인 정의당은 자숙하고 사죄해야....
기사입력 2019-03-07 22:2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욱

본문

권민호 후보의 야댱후보 단일화 제안에, ‘소도 웃을 일’ 비난

보궐선거 원인 정의당은 자숙하고 사죄해야.... 

 

3535039852_NUbxfV1H_6c26e2a6d954bc71fc79
▲한국당, “집권여당이 야당과 단일화 제안?. 정당간판 내려라..”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자유한국당이 민주당 권민호 후보의 지난 4일, 민중당과 정의당 후보들에게 ‘3자 원샷 단일화’에 대해 맹 비난하고 나섰다. 

 

한국당 경남도당은 4일 낸 성명서에서 “한국경제의 심장, 성산구 보선에 출마한 민주당 후보의 야당과의 단일화를 제안한 것은 소도 웃을 일”이라며 “민주당의 정책 실패와 창원경제 망친 책임을 지고 당 간판을 내려라”고 비꼬았다.

 

도당은 “이번 보선은 정의당 소속 의원이 부정한 돈을 받은 일에서 비롯된 것으로, 해당 정당은 자숙하고 사죄하는 마음으로 후보를 내지 않는 것이 도리였지만, 이제는 유권자들로부터 정의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며 단일화 시도를 강력 비난했다. 

 

한국당은 또 “민중당 후보마저 반대한 단일화는 민심의 역품을 걱정한 민주당과 정의당이 정당의 존재이유와 정책 차이도 무시한 ‘묻지마 식 야합’”이라며 “이번 보선은 민주당의 경제실정과 역주행, 국가안보와 국미통합을 위험하게 만든 독선과 무능을 심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당은 문재인 정부에 대해서도 “집권 2년만에 사상 최악의 실업, 중소상공인의 파탄, 최악의 빈부격차를 초래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원전산업을 멈추게 하고 급격한 최저임금인상, 현실 무시한 주52시간 근무제는 창원공장들과 근로자들을 위기로 몰아넣었다”면서 “모든 국민들이 4월3일 창원성산의 심판을 기다리고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한국당은 “민주당은 심판이 두려우면 즉각 사퇴하고 성산구에서 당 간판을 내려야 하며, 정의당은 지금이라도 자숙 사죄하고 성산구 유권자들에게 정의가 무엇인지 보여줘야 할 것”이라며 양당을 싸잡아 공격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