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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기업인 현장 목소리 찾아가서 직접 듣는다
기사입력 2019-04-22 13:1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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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오는 25일 진성농공단지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기업인과의 순회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순회 간담회는 내수부진,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진주시, 진주상공회의소, 한국생산성기술연구원 뿌리기술지원센터,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기업체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 기관별 2019년도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와 함께 기업들의 행정적·제도적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 순회간담회를 통해 건의된 각종 불필요한 규제는 개선하고, 불편사항이나 제안사항은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향후 지원사업 등 시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기업 활동에 제약이 되는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 것은 물론 창업기업 보증보험료, 애로기술지원, 가공농산물 택배비 지원 등 신규 시책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경영안정자금을 최대 7억까지 확대 지원 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진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용호 진주시 기업통상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기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진주시 중소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기업지원 환경조성에 더욱 힘쓸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지난 3월 대표적인 노후산단인 상평일반산업단지가 ‘혁신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시는 상평산단의 업종별 순차적 고도화를 통해 ‘진주형 실리콘 밸리’로 재편되어 그 어느 지역보다 매력적인 도시로 변모 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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