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삼가향교 춘계 석전대제 봉행
기사입력 2019-05-13 11:1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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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삼가항교 초헌관에는 문준희 합천군수, 아헌관에는 공영규 쌍백면 유림, 종헌관에는 임덕용 가회면 유림이 맡았다.
삼가향교 춘계 석전대제는 매년 공자 기일에 맞춰 유교 전통의식에 따라 공자를 비롯해 유교 성,현인을 기리는 제사 의식을 봉행하고 있으며, 옛 성현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군민들에게 충·효·예를 바탕으로 한 사회윤리와 도덕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삼가향교는 춘·추계 석전대제 외에 학생들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예절교육, 인성교육, 충효교육, 한문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가을에는 기로연 재연 등의 문화행사를 실시하는 등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많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