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의료급여 특화사업, 찾아가는 의료급여 건강교실 프로그램 운영
기사입력 2019-05-20 14:3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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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찾아가는 의료급여 건강교실은 최근 만성질환 중 치매, 우울증 질환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른 사회적 비용과 더불어 의료비용도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특히 개별 맞춤식 상담을 통해 질병의 조기진단 및 예방, 적절한 진료 유도를 통한 중증으로의 질환으로 진입하는 것을 방지했다.
아울러, 질환 발견자에 대해는 적극적인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본질적인 문제해결과 아울러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치매검사 143명, 우울증검사 215명,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유도 50명, 병원의뢰 11명 등 질병에 대한 조기 검진으로 의료비 절감 효과와 능동적인 자기관리 능력을 증진 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질병으로부터 취약한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의료급여 순회교육과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관리로 건강한 진주시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