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 호국보훈의 달 앞두고 사천국군묘지 정화활동 전개
기사입력 2019-05-22 12:5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본문
|
해마다 6월 6일 현충일과 호국의 달 6월이면 호국시설인 사천국군묘지를 방문할 것을 대비해 미리 관내 호국시설들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침으로써 호국선열들을 기리고 호국보훈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해 한마음자원봉사클럽·사랑노인자원봉사클럽에서 현충시설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최우용 노인자원봉사클럽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현충시설의 환경정화활동에 회원 분들이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라고 밝혔다.
회원들은 “젊은 세대로 내려갈수록 호국선열에 대한 추모의 열의가 낮아지는 것은 시대의 흐름도 있지만 앞선 우리세대들의 잘못도 있다고 생각된다”며 “우리가 펼치는 정화활동이 이러한 인식을 개선시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