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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기관의 탈북자 단체 지원금 중단은 잘못한 일, 43.9%”
기사입력 2019-05-23 18:4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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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공정(주)이 지난 8일 정례조사로 전국성인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자동응답 전화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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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기관의 탈북자 단체 지원금 중단은 잘못한 일, 43.9%”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다음으로, “그동안 대북 정보 수집 활동에 기여해온 탈북단체들에게 국정원, 경찰, 군사안보지원사령부에서 주던 재정 지원이 문재인 정부 들어 중단되었습니다. 이에 대하여 선생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43.9%가 “잘못한 일”이라고 응답한 반면, 38.9%는 “잘한 일”이라고 응답했다.


연령별로 보면, 30대에서만 유일하게 “잘못한 일”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36.1%로 “잘한 일”이라고 응답한 46.4% 보다 더 낮게 나타났다.


한편,이번 여론 조사는 표본오차 95% 신뢰구간에서 ±3.1%p, 응답율 3.8%, 2019년 4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 (림가중)으로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여론조사공정(주)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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