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해군정비창 부대개방행사 가져
기사입력 2019-06-23 22:5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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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안주생)은 해군정비창(창장 신승민)과 함께 지난 20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참전유공자분들을 모시고 진해해군정비창 부대방문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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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보훈복지 재가서비스를 받고 있는 참전유공자 20명과 함께 해군정비창 견학, 천왕봉함 승선, 역사관 방문을 하고 국가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장병들과 함께하는 만남의 장으로 진행됐다.
한편 행사에 참여한 6‧25참전유공자 김정조(89세)님은 “부대개방 행사에 참석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세대는 다르지만 현재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장병들과 함께해 더욱 뜻 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안주생 경남동부보훈지청장은 “참전유공자분들의 희생과 공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