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영상으로 만나는 뮤지컬 ‘윤동주 달을 쏘다’ 공연실황 상영
기사입력 2019-07-09 12:3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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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SAC On Screen 영상 상영은 우수 공연예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예술의전당에서 추진하는 ‘예술의 전당 영상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것으로 예술의 전당 공연 실황을 영상으로 편집해 스크린을 통해 감상하는 공연 영상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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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윤동주 달을 쏘다’는 재단법인 서울예술단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됐으며 일제 강점기, 역사의 참담한 현실을 펜으로 맞섰던 시인 윤동주의 삶을 통해 격동의 시대에 자유와 독립을 꿈꿨던 순수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영상으로 만나는 뮤지컬 ‘윤동주 달을 쏘다’는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 VIP석에서도 볼 수 없는 배우들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이 10대 이상의 카메라 앵글로 다양한 각도에서 만들어낸 생동감 있고 역동적인 화면과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를 대형 스크린에 펼쳐 보인다.
전 연령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예매는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예매 또는 전화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군은 하반기 뮤지컬 ‘웃는남자’를 시작으로 오는 8월 8일 발레 ‘지젤’, 9월 19일 ‘호두까기인형’ 등 다양한 장르의 영상을 10월까지 매달 상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