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폭염피해 예방 ‘안전드림 서비스’ 시행
기사입력 2019-07-24 19:1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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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는 진주시복지재단에서 5개 기관 실무책임자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선풍기 기증식이 열렸다.
또한 시청 앞 광장과 자유시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 국민행동요령이 담긴 홍보물과 부채를 나눠주며 재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안전문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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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증된 선풍기는 한국남동발전에서 80대,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지회에서 20대, 기증한 것으로 폭염 취약계층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자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진주시복지재단과 참여기관 관계자는“안전드림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참여기관 정기 실무회의를 정례화하고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안전드림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전드림서비스 5개 참여기관들은 지난해 5월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안전드림서비스를 2018년 3회, 2019년도는 5월 20일 내동면 일원에 이어 5번째 안전드림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