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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유니클로 모델 이나영 모델로 발탁! 일본 벗고 한국 입었다!
기사입력 2019-08-01 09:4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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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나영이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장기화 되면서 과거 유니클로 모델을 탈피해 국내 토종 SPA 브랜드 탑텐 모델로 발탁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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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나영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최근 일본 제품 불매 운동으로 직격탄을 맞고 있는 ‘유니클로’의 대항마로  떠오른 탑텐이 브랜드 메인 모델로 여배우를 발탁한 건 2012년 런칭 이후 처음이다. 특히, ‘일본 브랜드’ 유니클로 모델로 오랜기간 활동했던 이나영을 발탁해 여성 캐주얼 라인을 한층 더 강화하고 2030대 주 고객층을 3040대까지 확대해 ‘논에이지 SPA브랜드’로 확실히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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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나영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탑텐은 지난 19SS시즌, 여성 베이직 티셔츠와 리넨 셔츠 등을 확대 강화 하면서 여성 소비자들의 매장 유입과 구매가 크게 증가한 데 이어 이번 FW시즌에는 배우 이나영 모델 발탁과 함께 여성 캐주얼 라인을 한층 더 강화하고 2030세대 주 고객층을 3040세대까지 공략에 나섰다.

 

한편 배우 이나영은 앞서 2011년부터 2년간 탑텐의 경쟁사인 유니클로 모델로 활동한 바 있는 이나영과 탑텐의 만남이 진정한 시너지 효과를 불러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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