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딸기 통합조직‘케이베리’진주에 오다
기사입력 2019-08-01 14:1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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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케이베리는 앞서 창원에 자리 잡고 있었으나, 수출딸기의 75%를 차지하고 있는 신선농산물 전국 제1의 도시인“진주시”로 이전하는 것이 주주들의 공통된 의견으로 모아져 지난 7월 31일 주주총회의 정관개정을 통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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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딸기통합조직 케이베리는 2012년 딸기 수출선도조직 경남무역으로 결성되어 한국국딸기 해외수출 최우수 선도조직으로 선정되었고 정부 수출방침에 따라 딸기생산농가와 수출업체가 공동출자하여 통합조직인‘케이베리’로 새 출발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신선농산물 전국 제1의 도시인 진주에 케이베리가 이전하는 것은 매우 축하할 일이다”며“케이베리가 이전하여 기존 딸기 수출 5천만불을 넘어 1억불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어려운 수출환경이지만 수출국 다변화를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