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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규 제2부시장, 마산항 진입도로 건설현장 점검
기사입력 2019-08-13 14:4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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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지난 12일 마산합포구 가포동 일원에 공사 중인 ‘마산항 진입도로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마산항 진입도로 건설공사’는 마산항 가포부두에서 수출·입되는 항만물동량의 원활한 수송을 위한 항만지원시설로, 사업비는 전액 국비로 건설되며 해양수산부와 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창원시가 시행하고 있다.

지난 2012년 가포신항~마창대교 구간은 사업 완료되었고, 현재 월영동 해안도로에서 가포신항으로 연결되는 ‘가포신항터널’이 포함된 도로개설 구간은 2019년 12월 준공 예정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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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래 마산항 진입도로 건설사업 현장 보고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향후 잔여구간인 마창대교 구간에서 덕동마을까지 사업완료하여 전체도로가 개통되면 주행거리 단축 및 도심지 교통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규 제2부시장은 “대형공사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으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로자들에게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지키는 것이 가장 큰 예방활동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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