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민원청사 앞 주차장 개선 시민에 개방
기사입력 2019-08-22 17:3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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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지난 5월 경전철 시청역 복합주차장 준공에 이어 시청사 주변 공용주차장 개선을 모두 완료해 그동안 시청사를 찾는 민원인들의 주차난을 말끔히 해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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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역 복합주차장은 차량등록사업소 평면 주차장을 3층 규모로 변경, 주차면을 455면으로 확대해 1층은 차량등록사업소 민원인과 경전철 환승객이 이용하도록 하고 나머지는 직원들이 사용하도록 했다.
이번에 주차환경을 개선한 행복민원청사 앞 주차장은 주차폭을 확대하고 CCTV·주차유도시스템을 설치해 195면 전체 주차면을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처럼 시청 주차장 226면을 합쳐 주변 공용주차장 면적을 876면으로 확대했으며 시청과 가까운 본청 주차장과 행복민원청사 앞 주차장을 시민들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민원인 불편은 이제 옛말이 됐다.
이봉재 회계과장은 “행복민원청사 앞 주차장은 시청사는 물론 경전철 시청역과도 접근성이 좋아 민원인뿐만 아니라 경전철 환승객도 이용하기 편리해 경전철 이용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