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장애인사격팀, 제1회 직지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서 ‘메달 잔치’
기사입력 2019-08-28 17:3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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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에서는 문애경 선수가 10m 여자 공기권총에서 552점, 김영배 선수가 10m 혼성 스탠다드 공기권총에서 347점으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김수완 선수가 10m 남자 공기소총입사와 50m 남자 소총3자세에서 620.4점과 1,143점으로 은메달 2개를 추가했다.
단체전에서는 소총 경기에서 이성철, 박영준, 김수완 선수가 10m 남자 공기소총입사에서 1,859.2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50m 혼성 소총복사와 50m 남자 소총3자세에서 1,813.6점과 3,389점으로 각각 은메달을, 10m 혼성 공기소총복사에서 1,876점으로 동메달을 추가했다.
또한 단체전 권총 경기 결과 박명순, 문애경, 서영균, 김영배 선수가 25m와 50m 혼성 권총에서 1,663점과 1,580점으로 각각 은메달, 서영균, 김영배 선수가 10m 남자 공기권총에서 1,659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류명현 경상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장애인 사격팀이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우수선수들이 마음 편히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