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전통가옥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작은음악회
기사입력 2019-09-16 14:3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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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숨어우는 바람소리로 잘 알려진 가수 이정옥씨의 토크쇼 형식의 공연과 대구트레몰로 하모니카 교육부 팀장인 박종선씨의 하모니카 연주 외 여러 출연진이 함께할 예정이다.
하동정씨 고가는 개평리 한옥마을 내에 있으며 1644년 건축된 것으로 추정되며 도지정문화재 제361호로 등록되어 있다.
이번 작은 음악회는 지역의 전통 문화재인 하동정씨 고가에서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는 형식의 공연으로 유익하고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무르익는 가을 고즈넉한 고택에서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낭만을 선사할 작은 음악회에서 일상에 지친 심신을 달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