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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타파' 세력 강해지면서 물폭탄 예보 지자체 '긴장'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 동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
기사입력 2019-09-20 11:4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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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20일 오전 10시 제17호 태풍 '타파'가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약 380 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고 발표했다.이 태풍은 이번 주말께 제주도 와 남해안 해상을 관통할 것으로 예보했다. 

 

현재 소형급에 속한 태풍 '타파'의 현재 중심기압은 990hPa,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24m(시속 86㎞)다. 초속 15m 이상 강풍이 부는 반경은 28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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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풍예상 경로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하지만 20일 오후 9시 예상경로에 따르면 북북서방향으로 진행속도 17km/h,최대풍속은 32m/s,강풍반경 340km로 강도는 중형으로 태풍 크기 역시 중형으로 세력이 확장된다.  

 

특히,21일 오후 9시 예상경로는 북 방향으로 진행되며 진행속도 25km/h ,최대풍속 35m/s,강풍반경 350km,강도는 강으로 중형 크기로 유지한 상태로 북상한다. 

 

기상청은 "태풍이 제주도와 남쪽 지방을 접근할시 지금보다 크고 강해질 것으로 전망돼 주의가 필요하다"며"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 동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최대 3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제주도 산간 지역은 500mm 이상 비가 올 전망이라며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제17호 태풍 타파(TAPAH)는 말레이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메기과의 민물고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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