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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천도 대표는 성명서를 통해"용서받지 못할자.인간의 기본양심을 저버린 행위에분노를 금지 못한다"고 분노를 참지 못하면서"지난 16일 오후 3시30분쯤 경남 창원 용원동 7살 어린아이를 불법대포 차량으로 치고 그 후에 차에서 내려 아이를 본후 수습하지 않고 도주 하였다는 것은 인간이기를 포기 한 야만적 행위를 하였다"며"카자흐스탄은 1937년 스탈린의 연해주 강제 이주 당시 한인들이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이고.또한 대한민국 독립운동가 봉오동 홍범도 장군이 서거하신 곳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얼마전 이낙연 총리께서 방문 경제,정치등 양국간 내연을 돈독히 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비열한 행위 이다"며"물론 한 개인의 행위가 전 국민의 지적 수준을 가름할 수는 없다. 그러나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이것은 보편적 사고 방식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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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대표는 "인간 생명의 존엄이다. 차디찬 아스팔트 위에 죽어 가는 한 아이를 방치하고 도주하고 출국하였다는것은 일말에 양심도 없는 비 인간적이고 인간이길 포기한 행위에 해당한다"며"불법 체류자가 어디서 근무 하였는지.어떻게 대포차를 끌고 다녔는지.한국 운전면허증은 있었는지. 대포차는 누구에게 구입하였는지.
송환 즉시 철저히 물어 위 사항에 해당되는 공무원부터 사업주까지 엄벌로 다스려 주길 바란다.불법 체류 14개월동안 불법차량이 도로를 다녔다는 이야기 아닌가"라고 분노했다.
그러면서"대한민국 출입국관리사무소는 왜 존재하는가 !놀고 먹는곳인가.언제까지 대한민국을 불법체류자 천국을 만들것인가.불법체류자들을 전부 솎아내어 추방시켜라!"라며"외노인권도 존중해야 하지만 불법체류자를 고용한 고용주에 대하여 더욱 엄격한 법리적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카자흐스탄 정부는 범죄인인도 조약 체결을 한 만큼 조속히 뺑소니 범법자를 찾아서 한국에 송환하길 바란다"며"극도로 참을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고 말했다.
오 대표는 "도저히 용서할수없는 비열한 비문화적 비인간적인 행위에 대하여 강력히 규탄한다"며"또한 이런 행위에 대하여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죄로 고발 조치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 대표는 성명서 기자회견을 마친 후 주한 카자흐스탄대사에게 직접 항의서한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