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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목화재배지 산청서 목화축제 개최
기사입력 2019-10-22 12:4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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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말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목화 재배에 성공한 것을 기념하는 목화축제가 경남 산청군에서 개최된다.

산청군은 오는 26일 오전 11시부터 단성면 소재 ‘산청 목면시배 유지’에서 제13회 산청목화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산청목화축제는 목화의 고장 산청을 알리는 한편 소중한 문화유산인 무명베짜기 직조기술을 보존하고 전승하기 위해 매년 10월 목화 수확시기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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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산청목화축제 목면시배유지 목화 보는 관광객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전통문화무명베짜기보존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무명베짜기 재현, 무명옷 패션쇼, 티셔츠 염색 체험 등 목화와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된다.

오후에는 인기 개그맨 나경훈의 사회로 국악계 스타 박애리, 트로트 가수 박서진, 주병선, 하지하의 축하공연이 흥을 돋울 예정이다.

한편 행사가 열리는 목면시배유지는 국가지정 문화재로 고려 말 삼우당 문익점 선생과 장인 정천익이 우리나라 최초로 목화 재배에 성공한 업적을 기리는 곳이다.

목면시배유지 전시관에는 인류의 의류역사, 우리나라 의복 발전사, 목화의 성장과정과 목면의 활용 방법 등이 전시돼 있다.

인근에 둘러볼만한 곳으로 남사예담촌과 성철스님이 기거했던 겁외사, 산청 조식 유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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