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백면 7개마을, 삼가면 2개마을 지방상수도 공급 시작 | 합천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합천
쌍백면 7개마을, 삼가면 2개마을 지방상수도 공급 시작
기사입력 2019-10-23 14:1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영

본문

합천군은 그동안 지하수를 식수로 이용하던 쌍백면 7개리 600명과 삼가면 2개리 200여명의 주민들이 10월 말부터 지방상수도 공급 혜택을 보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군은 쌍백, 율곡, 청덕면의 생활용수 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지속적으로 급수구역을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합천군 전역에 상수도 확산을 위해 쌍백면과 삼가면 일부 지역에도 지방상수도 공급을 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쌍백면과 삼가면 일부지역은 지난 7월에 시범 통수를 시작으로 오는 10월말부터 완전 급수를 하게 됐다.

쌍백면은 우선 13개리중 7개리가 해당되며, 삼가면은 기 공급중에 있는 소재지외 동리, 양전리가 포함됐다.

문주석 상수도과장은 “이번에 상수도 공급이 확정된 해당지역 주민들은 그동안 지하수를 식수로 이용하면서 수원 고갈, 수질 이상 등으로 식수 이용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이제 더 이상 식수 문제로 불편을 겪지 않고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사용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의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에 따라, 오는 2023년까지 율곡면, 청덕면에 지방상수도룰 공급할 계획이며, 2030년 내에는 합천군 전역에 지방상수도 공급이 마무리될 전망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