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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과 비보이의 만남 ‘무브먼트 오복콘서트’
기사입력 2019-10-28 10:5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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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국악과 비보이들의 댄스 공연이 함께하는 ‘무브먼트 오복콘서트’가 오는 31일 오후7시 산청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에는 유명 국악인 ‘박애리’와 퓨전 국악 앙상블 ‘월드퓨전 시나위’, ‘마룻바닥 비보이 크루’, 비트박스 ‘사운드콤’과 ‘강송이’의 사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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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무브먼트 오복콘서트는 전통국악의 우수성은 물론 신명나는 공연으로 삶의 활기를 더하기 위해 기획된 공연이다.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구성돼 직접 즐기고 체험하는 무대로 채워진다.

이번 공연은 ‘민간 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중 하나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지원한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공연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우리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이 융합된 새로운 장르의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흥겨운 우리소리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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