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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북미 2개국 5개 도시 순방 위해 출국
기사입력 2019-11-04 15:3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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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시장이 북미지역인 캐나다와 미국 2개국 5개 도시 순방에 오른다.

 

이번 북미지역 순방을 통해 AI, 스마트시티 등 미래성장 발전동력 확보와 북미지역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해외시장 판로개척의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순방일정은 11월 4일부터 15일까지 총 10박 12일이며, 캐나다 밴쿠버, 워털루와 미국 잭슨빌, 볼티모어, 뉴욕을 차례대로 방문할 계획이다. 농특산물 수출계약 체결, 新 국제자매도시 체결, 존스홉킨스 보건연구 프로젝트 추진, AI 공동연구소 개소 협약 등 선진기술 협약, IBM Watson 연구소 방문 등 장거리를 이동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5일 첫날 캐나다 밴쿠버에서는 창원시 주요 농특산물인 단감과 국화의 해외시장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판촉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수출계약을 체결한다.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지고 지역기업의 지속적인 수출판로 개척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어 6일에는 워털루를 방문하여 한-캐나다 AI 공동연구소 개소 협약을 체결하고 전기연구원과 함께 창원 AI연구소를 개소와 관련한 세부협의를 추진한다.

 

캐나다 일정 후 쉴 틈 없이 미국으로 이동해 볼티모어, 잭슨빌, 뉴욕을 차례로 방문한다.

 

8일과 9일 볼티모어에서는 노벨상 수상자 37명을 배출한 명문 사립대인 존스홉킨스 대학병원과 창원보건소, 창원삼성병원 간 보건·의료 분야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양 시간 의료기술 교류를 확대한다. 볼티모어 시와 국제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해 경제, 문화 등 지속적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더불어, 볼티모어 한인협회와 농식품 수출계약 및 MOU로 농특산물 판로개척도 함께 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11일과 12일은 구 마산시 때(1983년 자매결연)부터 국제자매도시로 우호협력을 다져온 잭슨빌을 방문한다. 잭슨빌 연중 최대축제인 Veteran’s Day(재향군인의날) 행사에 초청 받아 시립무용단의 축하 퍼레이드 공연을 펼친다.

 

또 36년간 지속된 우정을 축하하기 위한 자매결연 기념행사를 개최, 양 시간 실질적 교류와 협력관계를 더욱 굳건히 한다는 복안이다.

 

13일은 뉴욕으로 이동하여 IBM Watson 연구센터를 방문한다. 4차산업, 스마트시티, AI산업 등 우리시 미래성장 발전동력의 전략 구상을 끝으로 숨가쁜 순방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특산물 판로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선진 기술 등을 도입해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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