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탁구팀 ‘2019 어르신페스티벌 탁구대회’ 경남도 우승 견인 쾌거
기사입력 2019-11-05 10:1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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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 어르신 탁구팀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충남청양 군민체육관에서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탁구협회가 주관한 ‘2019 어르신 페스티벌 탁구대회’ 단체전 실버스포츠부에서 진주 진해 합천팀과 함께 출전해 우승의 쾌거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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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8개 종목에 전국 17개 시도팀이 참가해 경남이 5개종목 우승을 했으며, 창녕군팀이 단체전 3개종목, 개인전 우승 2개를 차지했으며, 경남도 생체팀은 7년간 우승의 영예를 고수했다.
조용철 탁구협회 이사는 “노인여성과의 전폭적인 지원과 노인복지관의 배려, 그리고 성다인 회장님의 열정이 낳은 쾌거”라면서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보다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실버탁구팀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성다인 회장은 “어르신들이 매일 실력을 갈고 닦은 구슬땀이라 생각한다”며 “탁구등 생활체육을 통해 지역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다음은 대회 참가선수 명단이다.
남:조용철,백이찬,오석출,성낙홍,황영연
여:정차연,손순늠,차종연,장영희,정복희,신호자,우삼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