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수단 예약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통합결제시스템 | 사회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
교통수단 예약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통합결제시스템
기사입력 2019-11-25 13:0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본문

국토교통부는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하면서 예약 및 결제를 한 번에 통합해 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을 위한 제3차 실증사업을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제주도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시스템 개발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지원을 위한 통합결제 기술개발 및 시범운영’ 국토교통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3535039852_rGpjBL4h_f885ceabb7758b9bab29
▲ 통합 Mobility 서비스 예시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이번 연구는 교통수단을 통합해 예약하고 결제할 수 있는 MaaS 앱과 교통수단 간의 결제·정산 플랫폼, 차량 탑승 확인을 위한 스마트 디바이스 개발 3가지로 나누어져 있으며 실제 적용성을 높이기 위해 실증사업도 포함되어 있다.

현재 기술 개발은 마무리 단계로 1, 2차 실증사업을 거쳐 11월 27~29일 제주도에서 마지막 3차 실증사업을 앞두고 있다.

1차 실증사업은 연구진들이 직접 다양한 상황을 연출해 개발된 앱과 플랫폼 및 디바이스의 기능을 점검하는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2차 실증사업은 실제로 참가자의 휴대폰에 앱을 설치하고 계획된 시나리오에 따라 제공된 교통수단을 이용해 목적지까지 이동하도록 해 시스템의 실제 적용성을 점검했다.

3차 실증에서는 1, 2차에서 수행한 시나리오 기반의 실증결과를 바탕으로 이용자가 직접 원하는 교통수단을 선택하거나 앱에서 이용자 특성에 맞는 최적의 교통수단을 추천하는 기능까지 포함해 검증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신교통서비스과장은 “3차 실증사업을 통해 시스템 수정 및 보완을 거쳐 올해 말에 기술개발을 완료하고 시스템 활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