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우수 농·특산물, 미국 LA시장에 이어 베트남 하노이 진출
기사입력 2019-12-06 22:5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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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에는 드마리스 레스토랑에서 현지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를 통해 각 업체별 창녕군 우수 농·특산물품 수출 계약과 판로 확대를 골자로 총 160만불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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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베트남 하노이 판촉행사에 참가한 업체는 우포바이오푸드의 양파국수외 7종, 우포의아침의 통호박즙외 9종, 동일식품의 연잎밥 외 3종, 뉴그린푸드의 비빔밥소스외 4종, 화왕산식품의 마늘양파고추장외 5종 등 총 5개업체 33개 제품이다. 지난 10월에 FOB가격으로 수출 선적 후 행사를 추진했고 ‘한국식품은 믿을 수 있는 먹거리’라는 베트남의 인식을 현지 시식행사를 통해 체감하는 한편 창녕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수출판로 개척을 위한 적극적인 자세로 판촉활동을 펼쳤다.
한정우 군수는“베트남은 60% 이상이 30대이며 매년 경제성장률은 6%대로 특히 한류의 영향에 강해 창녕군의 농·특산물 제조가공품 수출확대를 위한 더없이 좋은 국제 시장이기 때문에 보다 전략적인 마케팅 접근과 다양한 채널으로 수출을 확대하는데 주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군은 업체의 원활한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업체의 끊임없는 품질 향상의 노력과 다국간에 차별화된 품질개발로 수출 양해각서가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 또한 다방면에서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