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유도회 김경훈 선수 무도 경찰 특채
명덕초․창녕중․국군체육부대 거쳐 지난달 28일 최종 합격
기사입력 2019-12-09 14:0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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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시절부터 유도에 입문해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김경훈 선수가 지난달 28일 대한민국 무도경찰로 특채되어 가족은 물론 창녕유도인들과 군민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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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유도회 안호진 감독은 “경찰청장기 유도대회에서 우승한 김경훈 선수가 지난달 28일 무도경찰에 특채됐다”면서 “감독으로서 큰 선물을 안겨준 김 선수에게 감사할 따름이다”고 밝혔다.
김 선수는 명덕초․창녕중․경남체고를 거쳐 용인대와 국군체육부대에서 유도선수로 활약해왔다. 창녕읍이 고향인 김 선수의 경찰입문으로 창녕중학교 체육교사로 있는 친형 김경락씨과 함께 두 형제가 나란이 공직에 몸 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