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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진보논객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왜 조국과 유시민 그리고 친문세력 현 정부를 향해 쓴소리를 뱉는가?과연 진 전 교수는 문 정권에 저격수로 완전체로 변하게 됐다.그 이유는 무엇일까? 정말 아이러니 하다.이에 본 지는 문 정권과 친문세력들에게 강한 독설을 퍼붙고 있는 진 전 교수의 페이스북을 토대로 기사화 하기로 결정했다.스물 여덟 번째로 14일 새벽 페이스북에 게재한 "검새들과 짝을 이룬 게 기레기들입니다"이라는 제목을 들여봤다.-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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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14일 자신이 운용하는 페이스북을 통해"검찰에서 나경원 의원 가족의 인권을 유린할 모양입니다"라며" 이 검새들과 짝을 이룬 게 기레기들입니다"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어"하여튼 레거시 언론이 문제예요. MBC ‘스트레이트’의 기레기들이 검새가 흘리는 피의사실을 방송에 마구 공표하고 있습니다"라며"원래 피의자에겐 무죄추정의 원칙을 적용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어련히 법원에서 나중에 판결을 내려줄 텐데, 왜 언론에서 미리 유죄추정을 합니까? 이러니 신뢰성이 유튜브에도 뒤지죠"라고 비난했다.
진 전 교수는 "세상에, 취재팀이 미국까지 쫓아가 불쌍한 나의원 아드님의 사생활을 마구 침해한 모양입니다. 너무 가혹하지 않나요? 피의자에게는 인권이 없나요?"라며"사실 조민양도 그랬잖아요. 원래 논문의 제1저자란 게 별 거 아닙니다. 그거 고등학생도 할 수 있는 겁니다. 근데 치사하게 그걸 물고 늘어지나요? 아니, 검찰이 대한민국의 입시현실을 몰라도 너무 몰라요"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그러면서"입시전문가 김호창씨한테 물어 보세요. 그거, 별 거 아닙니다. 정상적 전형이에요. 그거 처벌하면 대한민국 부모의 절반은 처벌해야 합니다"라며"아니, 그리고 대한민국 검찰이 왜 미국 대학의 업무까지 챙겨줘야 하나요? 기껏해야 벌금 밖에 안 나올 것을 무슨 대역죄나 지은 것처럼 꼭 이 난리를 쳐야 하나요?"라고 비난하면서" 그 과정에서 훼손된 나의원 가족의 명예, 그들의 인권은 누가 책임지나요?"라며"검찰은 인권의 원칙에 따라 절제 있는 수사를 해야 합니다"라고 촉구했다. 이어"청와대는 확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해야 합니다"라며" 여러분, 서초동으로 모입시다. 나경원 의원님 사랑해요. 아리랑아리랑 홀로 아리랑. 아리랑 고개를 넘어서 간다.... 애들도 데려 오세요. “토실토실 토착왜구 도와달라 꿀꿀꿀..” “석열아 석열아 어디를 가느냐.”"라고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