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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나라를 동물의 왕국으로 만들어 놓는 것이 수평적 소통?
"이 분들, 개그 하나요?... 이렇게 얘기해 놓고 추태니, 항명이니 그 난리를쳤나요?"
기사입력 2020-01-24 22:2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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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진보논객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왜 조국과 유시민 그리고 친문세력 현 정부를 향해 쓴소리를 뱉는가?과연 진 전 교수는 문 정권에 저격수로 완전체로 변하게 됐다.그 이유는 무엇일까? 정말 아이러니 하다.이에 본 지는 문 정권과 친문세력들에게 강한 독설을 퍼붙고 있는 진 전 교수의 페이스북을 토대로 기사화 하기로 결정했다.쉰 네 번째로 20일 오후 2시 03분 페이스북에 게재한 "이 분들, 개그 하나요?"라는 제목을 들여봤다.-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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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페이스북 캡쳐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검사 이의제기권,실질적으로 보장하라"..검찰개혁위 권고 라는 기사를 링크 한 후"이 분들, 개그 하나요?"라며" 이렇게 얘기해 놓고 추태니, 항명이니 그 난리를쳤나요?"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수평적 소통이라... 그것을 위해 대통령과 장관이 나서서 들개무리에서처럼 내부서열 확실히 정리했나 봅니다"라며"나라를 동물의 왕국으로 만들어 놓는 것이 수평적 소통?"이라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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