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창원산단,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구축 지원”
기사입력 2020-01-31 14:3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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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창원시(시장 허성무)는 30일 오후 6시 30분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창원스마트산단사업단이 개최한 ‘Go Smart21 신규 사업기획 최종 보고회’에 참석해, 창원산단 산학연관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2021년 국비예산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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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11월 두 차례 워크숍을 거쳐 최종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밀양시 대구보건대학교 보현연수원에서 이틀간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경남창원스마트산단사업단, 경남도, 창원시, 밀양시, 창원대, 경남대, 경남ICT협회,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삼성SDS, 다쏘시스템코리아, 지멘스, SK C&C 등 21개 기관, 기업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는 기업을 비롯한 대학, 연구소에서 제안한 신규사업에 대해 지난 워크숍을 통해 선정, 보완한 12건의 신규사업을 발표하고, 자문위원과 함께 심도 있는 토론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 선정된 신규사업은 2월중 정부 협의를 위한 사업안을 작성 후 본격적인 국비 확보를 위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허성무 시장은 “경남창원스마트산단은 대한민국 선도모델로써 전국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사업단에서 노력한 만큼 창원산단이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