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코로나19 확산 방지 총력
기사입력 2020-02-26 14:5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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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경남을 비롯한 전국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확산됨에 따라 26일부터 고속도로 입구 3개소에 발열체크 부스를 설치해,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스별 1일 오전 2명, 오후 2명 총 4명의 시청 직원이 차량 탑승자 발열체크와 증상유무 문진, 선별진료 안내 등을 실시한다.
조규일 시장은“이제는 시민 스스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의지를 갖고 실천에 옮겨야하는 단계”고 강조하며“타 지역에서 진주를 방문하시는 분들과 타 지역 방문 후 귀가하는 시민 여러분께서는 발열체크 부스를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 시장은 발열체크 부스 현장을 점검하면서 근무자를 격려하는 한편 “근무요령을 잘 숙지해 고온 등 이상증세가 있는 경우 신속히 선별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조치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