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00만원 수준 진주형 일자리 1,000여개 제공 시작 | 사회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
월 100만원 수준 진주형 일자리 1,000여개 제공 시작
기사입력 2020-03-25 18:4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인수

본문

[경남우리신문]진주시는 지난 23일 발표한 “코로나19 지역경제 긴급 지원대책”에 따라 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월 100만원 수준 일자리 1,000여 개를 짧게는 3개월, 길게는 6개월 동안 한시적인 “진주형일자리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긴급한 코로나 방역사업과 경제활성화 지원 일자리 사업은 시행시기를 조정해 1~2차로 나누어 실시한다.

시는 26일부터 1차로 투입될 방역근로 참여자 310명에 대해 접수받으며 다음달 1일부터 취약 지역에 우선 투입하기로 했다.

3535039852_h19sna67_c925b9e487f8da49937f
▲25일 간부회의 모습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코로나 방역 대책의 채용분야 및 인원은 명예방역지도원 60명, 읍면동 방역원 148명, 산업단지 방역 16명, 혁신도시지역 방역 16명, 전통시장 방역 30명, 공공체육시설 7개소 방역 40명이며 선발된 인원은 다음 달 1일부터 3개월 동안 하루 4시간 주5일제로 근무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현재 진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 중 명예방역지도원은 만18세 이상 ~ 만60세 이하, 방역원은 만18세 이상 ~ 만70세 이하이며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심한 업종인 여행, 관광, 운송, 운수업 종사자를 우선 채용하고 휴업 중인 자 또는 수익 감소 및 수익이 없는 자도 우대하기로 했다.

1차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채용신청서 주민등록초본, 자기소개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진주시 보건소로 팩스 제출하면 된다.

공고내용은 진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가능하며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2차로 추진하는 경제활성화 지원 일자리 사업 23개 분야 776명은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접수해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끝나는 4월 6일부터 신속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신청서 접수는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감안해 온라인 접수를 병합해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제활성화 지원일자리 사업의 응시자격도 공고일 현재 진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 중 여행, 관광, 운송, 운수업 종사자를 우선 채용하고 휴업 중인 자 또는 수익 감소 및 수익이 없는 자를 우대 채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선발될 진주형 일자사업 참여자는 1일 4시간 주5일제 근무로 3개월간 참여하게 되며 임금은 100만원 정도가 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에 긴급하게 투입되는 진주형 일자리 사업은 코로나19 방역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들에게 생계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