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창원성산구]강기윤 후보, 환경정화캠페인 눈길..집권여당 후보는 단일화에 고심
기사입력 2020-04-07 15:4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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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4.15총선이 1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창원성산구 지역구 후보들이 또 다시 범진보진영 후보들의 단일화를 통해 적폐세력의 당선을 막고, 진보정치 1번지의 자존심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이를 지켜보는 시민들은"선거때 마다 집권여당 후보의 자존심은 없고 오로지 자신의 영달의 목적을 채우려는 욕심에 불과하다"고 쏘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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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가운데 강기윤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창원성산)는 5일 가음정천 일원에서 선거운동원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환경정화캠페인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환경정화캠페인은 성산구를 위해 봉사하고, 주변환경도 깨끗하게 하겠다는 참가자들의 바램이 모여 추진됐다.
강기윤 후보는 ”요즘 성산구민들께서는 어려운 창원경제와 코로나 위험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다“면서, ”이런 시점에는 성산구민들께 누가 되지 않는 차분하고 진정성 있는 선거운동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오늘 오전 KBS창원에서 열린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한 강 후보는 탈원전정책, 창원경제 위기 등에 대해 상대후보들과 치열한 정책대결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엔! 강기윤, 창원경제 살리겠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창원 성산구를 구석구석 다니고 있는 강 후보의 조용하면서도 힘 있는 선거운동에 지역정가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