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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자 화백 판화전 온라인으로 만난다
기사입력 2020-04-13 12:2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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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하동군은 이성자 화백 작고 10주기 전에서 공개하지 않은 판화작품을 소개하는 ‘은하수, 그 곳에 꿈을 담다’ 전시회를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성자 화백은 광양에서 태어나 군수인 아버지를 따라 하동에서 유년기를 보내며 하동과는 짧지만 소중한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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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자 화백 판화전 온라인으로 만난다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군은 지난해 이성자 화백 작고 10주기 특별전에 이어 판화전을 마련했다.

화백은 1951년 33세에 프랑스로 건너가 회화 공부를 시작한 이후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전시 및 작품 활동을 펼쳐 한국 근현대 미술사를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반세기 동안 홀로 이국에서 창작활동을 하며 어린 시절 느꼈던 고국의 아름다움과 추억들을 예술로 승화시키고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완성했다.

하동군과 진주시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판화전은 13일부터 5월 3일까지 하동아트갤러리 블로그에서 만날 수 있으며 판화 30여점이 선보인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문화행사가 취소 또는 축소되면서 문화향유 기회가 적어진 군민들에게 작은 위로를 주고자 집에서도 쉽고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하동아트갤러리 블로그에 작품영상을 게시하는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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