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가축경매시장 10일부터 재개장, 축산농가 한 숨 드나.
기사입력 2020-04-13 16:5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조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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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 따르면 4월 10일에는 우선 송아지부터 시작해 4월 17일에는 큰 소 등 158두를 거래할 방침이다.
5월부터는 매월 첫째주 금요일에는 송아지, 셋째주 금요일에는 큰소를 거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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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월 25일부터 4월 9일까지 휴장했던 경매시장은 아직 감염위험이 있음으로 가축시장 전역 방역을 실시하고 마스크 미착용자는 출입을 금지하는 등 경매장을 엄격히 관리함으로 출입자의 양해를 구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 사태에 따른 휴장으로 거래가 상당히 밀려있는 상태”며 “이번 개장으로 휴장기간 경직된 축산농가의 사육계획, 경제상황 등이 다소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