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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미국 폭스뉴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20일 백악관 코로나바이러스 언론 브리핑에서 독재자의 건강 악화에 대한 질문을 받고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가 잘 되길 바랐다"고 말했다고 21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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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뉴스의 브레트 바이어는 4월 12일 이 불량 국가 지도자가 심혈관 수술을 받았다고 보도된 후 김 위원장의 건강 상태에 대해 문의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글쎄요, 이것들은 나온 보고서인데, 우리는 모른다. 우리는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그와 아주 좋은 관계를 유지했어. 나는 알다시피, 나는 단지 이렇게 말할 수 밖에 없어 "라며"나는 그가 잘 되길 바래. 왜냐하면 만약 그가 보고서가 말하는 그런 상태에 있다면... 아주 심각한 상태야..하지만 잘 지내길 빌어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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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우린 좋은 관계를 맺었어요. 나는 여러번 그것을 말했다. 만약 다른 누군가가 이 위치에 있었다면, 우리는 지금 북한과 전쟁을 하고 있었을 것이다"며"그리고 우리는 전쟁에 있지 않다. 그리고 우리는 북한과의 전쟁에 가까운 곳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에게만 말해야 한다. 매우 행운을 빈다. 행운을 빈다. 그들은 아주 심각한 의학 보고서를 가지고 나왔다"며"아무도 그걸 확인하지 않았어 CNN이 나왔기 때문에 CNN이 보도를 할 때, 나는 그 안에 너무 많은 신빙성을 두지 않는다"고 말했다.
서울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뉴스 정기간행물로 탈북자들이 주로 운영하는 한국어로 출간된 데일리 NK는 김모(36)가 현지 별장에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 보고서는 또 김 위원장이 "흡연, 비만, 과로"로 건강이 좋지 않다고 말했다고 데일리 NK의 보고서 번역본이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한국 정부는 21일 "김 위원장이 평소와 다름없이 사업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2018년과 2019년 내내 트럼프 대통령을 세 차례 만나 대북 제재 종식을 희망하며 다른 아시아 정상들과 정상회담을 가졌다고 폭스뉴스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