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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피해 사과원 인공수분 반드시 해야
기사입력 2020-04-23 10:1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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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거창군은 사과 개화기 저온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는 반드시 인공수분을 실시한 후, 열매의 정상 여부를 확인하고 열매솎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개화기 기상이 매우 나빠 수정벌이 활동하기에도 안 좋은 환경이기 때문에 개화기 저온피해를 입은 농가는 결실안정에 각별히 신경 써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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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피해 사과원 인공수분 반드시 해야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저온피해를 받은 나무는 수정률이 낮아져 착과율이 떨어지고 과실 씨방의 정상 유무를 확인하지 않은 상태에서 너무 일찍 열매솎기를 하게 되면 결실량을 확보하지 못할 수도 있다.

또한, 저온피해가 심각한 과수원은 열매 달림이 적으면 나무 자람세가 강해져 이듬해 생육과 꽃눈분화에도 부정적 영향을 주므로 상품성이 낮은 과일도 따내지 말고 키워야 한다.

김윤중 농업기술과장은 “홍로의 경우 2, 3번 꽃을 선택하고 후지의 경우는 중심화가 아니더라도 4, 5번 꽃이나 후기에 개화해 저온피해를 입지 않은 열매를 최종 과실로 선택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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