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드림스타트, ‘비대면 찾아가는 어린이날 프로그램’ 운영
기사입력 2020-04-27 12:4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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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어린이날 기념식 및 축제한마당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취약계층 아동들이 가정 내에서 놀이를 경험하고 부모와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은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취약계층인 드림스타트 대상 120세대를 직접 방문해 이들 가족이 함께 나눌 수 있는 놀이교구와 간식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대상 어린이들이 어린이날 가족과 함께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며 “1년에 단 하루밖에 없는 어린이날을 지역의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