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불청객 해파리 미리 잡는다. | 사회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
바다 불청객 해파리 미리 잡는다.
기사입력 2020-06-09 17:3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본문

[경남우리신문]경상남도가 해파리 대량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어업인 피해 및 여름철 해수욕객 쏘임 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0년도 해파리 피해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해 어업인 및 관계기관과 협업해 추진한다.

해파리는 어획물과 혼획되어 상품가치를 떨어뜨리고 해수욕객에게 피해를 입히는 등 전국적으로 매년 760~2,290억원의 경제적 피해를 일으키는 바다의 불청객이다.

3535039852_VSgX6w8E_a57e38eb6f24973a2ab7
▲바다 불청객 해파리 미리 잡는다.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경남도의 올해 중점 대응 목표는해파리 폴립 제거사업 추진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른 단계별 적극 대응 현장 모니터링 강화 및 sns 활용 신속한 상황 전파 신속한 구제작업으로 어업 및 해수욕객 피해 최소화이다.

경남도는 위기대응 사전 조치로 도내 어촌지도자 459명을 대상으로 해파리 절단 처리방법 및 응급대처법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도내 전해역의 모니터링 요원 159명과 관공선 등을 활용해 민·관 합동 모니터링을 실시한 후 sns 등을 활용해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선제적 대응 조치로 위기경보 ‘관심’단계에 해양수산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해파리 피해방지 대책반’을 조기에 구성해 운영하고 위기경보 발령 시 가용 어선과 장비를 총동원해 해파리 구제작업을 실시하고 어업인들이 참여하는 수매사업도 병행한다.

정영권 경남도 어업진흥과장은 “해파리 모니터링 정보를 어업인들에게 신속히 제공하고 위기경보 발령 시 구제작업 등 총력 대응으로 어업피해와 여름철 해수욕객 쏘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면서 “어업인들께서도 해파리 자율처리 캠페인 동참과 집중 예찰 및 방제의 날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