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 농림지 돌발해충 협업방제 실시
기사입력 2020-08-11 15:4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조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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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평균기온 상승과 이상기후가 빈번해 군내 돌발해충 부화율이 높아졌으며 미국선녀벌레의 경우 감나무, 배나무 등 활엽수 잎 뒷면이나 줄기에 기생해 수액을 흡즙해 그을음병과 바이러스를 매개해 농가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에서 함양국유림관리소와 협업을 통해 연막방제 후 살충제를 살포하는 등 돌발해충 방제를 추진하게 됐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장마철 다습한 날씨로 병해충에 의한 피해가 크기 때문에 신속한 방제 지도를 통한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