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경남지역 최초로 고성서 종합 전국당구대회가 열린다
기사입력 2020-08-18 16:1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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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전국당구대회로 경남에서 열리는 최초대회이며 이번 대회는 전남 영광서 열릴 예정이었다가 취소된 문화체육장관기배 전국동호인당구선수권 대회와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선수권대회를 통합한 대회로 올해 가장 큰 규모의 전국당구대회인 만큼 선수들과 전국 동호인 1,500여명이 8월 19일부터 경남 고성군에서 자웅을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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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부 경기는 3쿠션과 포켓볼, 스누커, 잉글리쉬빌리아드 4개종목이 열리며 종합 전국당구대회인 만큼 레벨1의 랭킹포인트가 적용된다.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철저한 방역과 통제하에 진행되며 무관중 경기 진행 대회 관계자 및 해당 경기자 외 출입 금지 참가자 동선체크 출입자 적외선부스 살균소독, 2중 발열 체크, 출입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의무화 경기 20분전 입장 및 이전 경기자 전부 퇴장 후 입장 경기장 수시 방역 실시 등 방역 대책을 다각화할 예정이다.
또한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확립하고 코로나19 관련 의심환자 발생 시 즉각 지자체 및 관할 보건소와 협력해 대응하기로 했다.
백두현 경남 고성군수는 “최근 코로나19가 재유행하는 만큼 철저한 방역과 출입구 관리, 대회참가자 동선파악 등 철저한 방역대비로 참가자가 안전하게 경기를 치룰 수 있게 대회를 준비했다” 며 “참가자들도 상생하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성숙한 방역의식과 시민의식을 가지고 방역지침에 적극 협조하고 안전한 성공적인 대회로 기억에 남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